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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언제나 뛸 준비가 되어있다.
@ sharin




웹접근성과 초복날에 만난 식용개 L 특수교육공학

웹접근성과 초복날의 식용개는 관련성이 없다.
굳이 관련성을 말하라면,
오늘 아침부터 있었던 일중에 이 두가지가 내 머릿속을 잠시 꽤 오랫동안 지배했기때문에..
  1. 웹접근성
    웹접근성의 문제로 이웃분들 두분이 소스를 바꾸신듯 했다.
    나도 얼마전에 위의 상단이미지를 넣을때 아무생각없이 img 태그를 그냥 밀어넣었는데.
    이런, IE에서 보이던것이 파이어폭스에서 안보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물론 자그니님 덕분. 아 역시 자그니님은 웹접근성 전도사..? 쿠쿠.
    어쨌든 그래서 계속 몇십년간 IE를 보면서 생활했던 내가 요즘은 파폭과 함께 보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있다. 그런데 역시, 뭐랄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다.

    그동안, 나는 왜 표준성 웹 접근성을 들었으면서도 행동하지 못했나.. 하는.
    그런데 어제 차니님의 왜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걸까?라는 포스트를 보고서야, 그래 이건 습관성이야..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던것이고.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다른 브라우저를 쓰는 사람들은 불편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면서, 그래서 포기하지않고 쓰는 저사람들이야말로 다양성을 넓히려는 사람들이겠군 하는 존경심이 들었다고나 할까. 아, 갑자기 세상이 또 아름다워보이기 시작하는군!

    + 급 추가글
    7월 15일 모질라재단 3주년을 맞이하여 Firefox Day라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 이벤트는 바로 FireFox 2.0에 참여자의 이름이 추가될 수 있는기회가 주는 것이다.

    참여자가 아직 FireFox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친구나 주위 사람 등에게FireFox를 권유하는 메일을 사이트의 폼을 통해서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메일을 받은 사람이 FireFox의 사용자가 되면두사람의 이름이 모두 FireFox 2.0에 들어가게 된다. 이름은 모질라 본사의 디지털 벽에 기록될 예정이고, Firefox 2에는 HTML 링크 형식으로 들어가지 않을 까 싶다. - 차니님.


    파이어 폭스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군요!



  2. 초복날에 만난 식용개
    그리고, 어제.
    나 : " 엄마, 낼 초복이래. "
    엄마 : " 그래서? 엄마보고 닭하라고? "
    나 : " 헥.. 아니, 그게 아니고... "
    엄마 : " 니, 아나~? 초복에는 원래 딸이 친정엄마한테 삼계탕 사주는 거라더라"
    나 : " 에~? 사위가 아니고? "
    엄마 : " 그리고,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삼계탕 사주는기고. "
    나 : " .... 아니 그런! "

    아니, 이런 퐝당 시츄에이션이!!! 우리집엔 할머니-엄마-나 이렇게 여자의 구성도가 그려지는데,
    이 말씀은, 나는 엄마에게, 엄마는 할머니에게 사줘야 되는거라는 말씀을 하신듯 한데..

    그럼 내가 만약 시집가면 어케되는거야..?
    내가 점심때는 친정엄마에게, 저녁때는 시어머니에게 삼계탕을 사드려야 된다는 거면..
    나는 하루종일 닭닭닭이자나!!!!!!!!! 음, 저녁때 수박사가지고 가야겠군..

    문젠 그게 아니고 오늘 아침 회사로 달려오는데, 차마 보지말아야할 것을 보고말았다는 것이다!!!
    저게 먼고 하니.. 트럭이 달리는게 그 위로 철창에서 개들이.. 식용개라고 불리는 그 믹스개들이..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보고말았던 것이다.

    그들의... 눈을.. 그 철모르고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그리고 그 뒤로, 또하나의 동물을 실은 트럭이 지나갔다.. [ 여기 고속도로 맞어.. ? ]
    이번엔 철창속에 갇힌, 돼지들이였다.. 휘리릭 연달아서 동물을 실은 차들이 지나갔는데,
    기분이 묘했다. 뭐랄까.. 앞의 개들을 실은 차는 마음이 찌릿 한것이 왠지 서글펐는데,
    저 돼지들을 보는순간... 삽겹살 생각이 난것은...


    이게 뭔 또 퐝당시츄에이션인가!
    아니, 개나 돼지나.... 같은 동물인데!!!!


    그래서 오는 내내 생각했다..
    왜.. 나는 차별하고 있는가.. 란 생각..




    결국, 해답을 냈다.

    ... 돼지는..... 눈이 안보여서 순간 그런 생각이 안든거야...
    눈동자를 봤다면,, 나, 분명 돼지도 서글퍼했을지 몰라....... 라고.


    그러고 보니, 또 생각나는구나.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했던 대사,
    죽일때 그사람의 눈을 보면, 그 기억은 뇌리에서 지워지지않는다고 했던가.
    뭐 그런 비슷한 말을 했던거 같은데..



    즐거운, 초복되세요. 꼬끼오~*


+ 관련 포스트
차니님의 왜 자바스크립트로 링크를 걸까?
차니님의 Firefox2에 내 이름 넣기, WorldFirefoxDay
Firefox Day, Firefox를 친구에게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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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새벽숲 2006/07/20 12:29 # 답글

    음....근데 읽다보니 왜 웃기지...-_-

    샤린님에게 지적을 받고 나니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볼수 있게 하고파서요. 전에 1024*768에선
    제 블로그가 짤려 보인다해서 그때도 포스트 넓이를 조정했었는데 우와..파폭은 소스편집하다보니 어려운;;
  • 자그니 2006/07/20 13:13 # 답글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하지만..o_o

    참, 저는 이제 파폭에 중독이 되었는지..-_-;; 파폭이 없으면 웹서핑을 잘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쿨럭
  • 목성인_Pboy 2006/07/20 13:20 # 답글

    파폭 이벤트.. 참가하고 싶지만 제 친구넘들이 파폭을 쓸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냐핫.
  • PerhapsSPY 2006/07/20 14:03 # 답글

    편애로군요 -_-);;
  • doFanta 2006/07/20 17:13 # 답글

    1. 파폭에서 IMG가 안보였나? 내 블로그는 이상이 없었던듯 한데 다시확인해봐야겠슴.
    2. 자바스크립트를 몰라서 패스.
    3. 파폭의 이벤트 실체가 권유메일 이라니 비호감(다단계야?/개인적으로 파폭과 익스,웹마 3종 브라우져사용중)
    4. '식용동물'이라는 단어가 존재했었군.
  • Paromix 2006/07/20 17:47 # 답글

    파폭으로 제가 만들어놓은 웹페이지도 한번 살펴봐야겠군요.^^
    아직 깔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 바람이부르는노래 2006/07/21 01:39 # 답글

    마소 익스플로어, 가끔 화딱지 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이게 젤 익숙하고, 이것밖에 사용해본적이 없으니...파폭이나 아후 슬럽.. 궁금하기만 해 ^^;;
    그래서 어제 닭은 먹은거야? 하하. 난 중복때나 닭 먹을려구.. 삼계탕이 안되면, 켄치가서 닭다리라도 뜯어야지 ^^;
  • alster 2006/07/21 10:27 # 답글

    벌써 2.0 이나 되었군요, 저공비행사님은 컴 전문가이신가봐요.^^
  • 저공비행사 2006/07/21 12:13 # 답글

    새벽숲/ -_- 아마도 동물들때문에..? 쿠쿳. 아! 그래도 잘보이더군요 파폭에선. 이제 익스가 또 문제랄까요? 오늘도 새벽숲님 블로그에 놀러가볼까~*

    자그니/꺄아-. 드실려고요? 'ㅅ'쿠쿳. 음, 그렇군요. 역시..

    목성인_Pboy/ 응. 아마도 그럴지도 모른다죠. 워낙 이상하게 보이는곳이 많아서..앞으로는 그 방향이 바뀌기만을 바랄뿐입니다.

    PerhapsSPY/ 돼지를 편애하는겁니까..아니면, 개를 편애하는겁니까.. 저도 헷갈린다지요. 쿠쿠.

    doFanta/ 음 자세하게 말하면요. img태그는 먹습니다만, 위의 소스와 아래소스에 적절히 들어가야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img태그 먹는 부분의 사이즈만큼 윗글이 잘려버렸다죠. 쿠쿳.
    그리고 3번. 쿠쿳. 글킨하죠. 그러나 이벤트라서.. 냐햐햣* 개에도 급이 있는건 아니겠습니다만, 그건 필시 애완용으로 길러졌다고는 차마 볼수 없었다고나 할까요..

    Paromix/ 예, 저도 적잖이 놀랐습니다. 다르게 나와서요..

    바람이부르는노래/ 야후슬럽은 브라우저개념이기보다는, 검색엔진개념이 아닐까 사료되는데.. 음, 닭 먹었지~* 아, 어제는 닭. 닭똥집 이였써. 닭의 날이였던 거야 -_ ㅜ

    alster/ 아뇨. 전문가는 아니죠. 그저 발만 살짝.. 쿠쿡.
  • STARGAZER 2006/07/22 07:23 # 답글

    돼지 사진 너무 귀여워요. ㅋㅋ 저는 예전에 학교 근처에 있는 축산물 시장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소머리 뎅겅 잘려있는거 보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
    고기는 좋아라하고 먹지만, 가끔 그런거 보면 인간이 참 잔인한 거 같아서 소름끼쳐요..
  • 저공비행사 2006/07/22 13:11 # 답글

    STARGAZER/ 쿠쿠. 저는 기절까지는 아니지만, 좀 웃어다오..속으로 생각했답니다. 음 인간은 역시 잔인한면이 있죠..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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