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7월 25일
예, 저 대구사람 맞습니다.
PerhapsSPY님의 고담대구?의 게시물과 함께합니다.
우선, 스파이님 덕분에 저사람 호통 좀 칠수 있게되서, 이런글 올려주신 스파이님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예. 저 대구사람 맞습니다. 누가 저걸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진정 자랑스런 대구시민일까 의심스럽습니다. 저 내용은 모두 대구에서 일어났던 사실로 뉴스에 나왔던 이야기군요.그렇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하지만 저 내용이 일반적인 대구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구는 워낙 탈도많은동네이긴 하지요. 정치적으로도 그렇고요. 어쨌든, 스파이님의 말씀대로 이 사람은 지역감정만 조정하는 수준이라면 뭐 트랙백은 하지도 않았겠지요.
이걸 만드신 장본인.. 똑똑히 들어두세요.
이말에 좀 걸고넘어지겠습니다. 예. 이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많은 대구시민들이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유머러스하게 웃을일입니까? 당신이 만약 학교나 학원, 시장이나 회사에 가기위해 매일의 일상처럼 지하철을 탔다고 합시다. 화재가 발생했고 나가려고 몸부림 쳐보지만 나갈수도 없습니다. 이제 생각나는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뿐입니다. 그들에게 마지막 통화를 합니다. 살려달라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여기서 좀 꺼내달라고. 당신같으면 웃음이 나겠습니까? 당신같으면 이러한 유머러스한 것들을 만들어서 다시금 그 가슴에 칼을 들이대겠는지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 어디 그뿐입니까? 그때 살아났던 사람들은 아직까지 정신적인 치유를 제대로 받지 못한채 몸은 성하지만 정신은 그때 그 지하철의 방화사건으로 불면증이나 알수없는 불안에 시달립니다. 당신이라면, 그걸 우스개소리로 넘길수 있겠습니까?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건. 예 상인동 지역에 가면 아직도 가끔 가스냄새가 나는거 같습니다. 공사가 잘못되어서 일순간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없어져간 자리. 지금은 흔적도 없고 달랑 여기가 그 지역입니다라는 간판 하나만 걸려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자리에 들어서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기억에 떠올리게 됩니다. 여기가 그자리라는 것을.
여보세요. 저런식의 내용 일일이를 뒤적여보면, 그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사람이나 그 주위식구들은 다시금 그 악몽같은 기억을 떠올릴껍니다. 이런일을 왜 합니까? 누구를 위해서 하는거죠? 단지 당신의 인기를 위해섭니까? 아니면 당신이 대구에 무슨 철천지 원수가 져서 복수를 하는겁니까??
대구사람만큼 그런 황당하고 큰 사고를 겪으면서, 그래도 지금 내 집이 있는 곳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새벽 4시가 되면 사람들의 하루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한 큰 상처와 아픔을 얼싸안고도 지하철을 믿고 탑니다. 그뿐입니까, 찜질방이 터져서 화재가 나도, 그래도 하루의 노곤함을 찜질방에서 풀고요. 상인동 가스폭발이 나도 상인동에 거주를 합니다.. 혹시 안전불감증 아니냐고요? 그럼 당신같으면, 내집 내가 살 터전인 대구를 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겠습니까???
대구시민만큼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타지역분들이 자신의 지역을 사랑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대구시민중에는 대구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공원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한국의 명물이자 상인들의 터전인 서문시장이 화재로 다 타다들어가도, 대구의 기업이 줄어들어 경제가 열악해도, 끊임없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렇습니다.
저는 자랑스런 대구시민입니다. 태어나기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자랑스런 대구시민으로 살고있습니다.
고담대구님, 제발 저 따위의 우스개소리로 대구시민의 상처를 어루만져주지는 못할지언정, 후벼파지는 마세요.
+ 태그 : 고담대구 , 대구 , 대구시민 , 사건사고
우선, 스파이님 덕분에 저사람 호통 좀 칠수 있게되서, 이런글 올려주신 스파이님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예. 저 대구사람 맞습니다. 누가 저걸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진정 자랑스런 대구시민일까 의심스럽습니다. 저 내용은 모두 대구에서 일어났던 사실로 뉴스에 나왔던 이야기군요.그렇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하지만 저 내용이 일반적인 대구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구는 워낙 탈도많은동네이긴 하지요. 정치적으로도 그렇고요. 어쨌든, 스파이님의 말씀대로 이 사람은 지역감정만 조정하는 수준이라면 뭐 트랙백은 하지도 않았겠지요.
이걸 만드신 장본인.. 똑똑히 들어두세요.
대구는 요구르트 독극물, 총기 강도, 염산테러, 지하철 폭발 및 방화등 이상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말에 좀 걸고넘어지겠습니다. 예. 이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많은 대구시민들이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유머러스하게 웃을일입니까? 당신이 만약 학교나 학원, 시장이나 회사에 가기위해 매일의 일상처럼 지하철을 탔다고 합시다. 화재가 발생했고 나가려고 몸부림 쳐보지만 나갈수도 없습니다. 이제 생각나는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뿐입니다. 그들에게 마지막 통화를 합니다. 살려달라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여기서 좀 꺼내달라고. 당신같으면 웃음이 나겠습니까? 당신같으면 이러한 유머러스한 것들을 만들어서 다시금 그 가슴에 칼을 들이대겠는지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 어디 그뿐입니까? 그때 살아났던 사람들은 아직까지 정신적인 치유를 제대로 받지 못한채 몸은 성하지만 정신은 그때 그 지하철의 방화사건으로 불면증이나 알수없는 불안에 시달립니다. 당신이라면, 그걸 우스개소리로 넘길수 있겠습니까?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건. 예 상인동 지역에 가면 아직도 가끔 가스냄새가 나는거 같습니다. 공사가 잘못되어서 일순간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없어져간 자리. 지금은 흔적도 없고 달랑 여기가 그 지역입니다라는 간판 하나만 걸려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그 자리에 들어서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기억에 떠올리게 됩니다. 여기가 그자리라는 것을.
여보세요. 저런식의 내용 일일이를 뒤적여보면, 그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사람이나 그 주위식구들은 다시금 그 악몽같은 기억을 떠올릴껍니다. 이런일을 왜 합니까? 누구를 위해서 하는거죠? 단지 당신의 인기를 위해섭니까? 아니면 당신이 대구에 무슨 철천지 원수가 져서 복수를 하는겁니까??
대구사람만큼 그런 황당하고 큰 사고를 겪으면서, 그래도 지금 내 집이 있는 곳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새벽 4시가 되면 사람들의 하루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한 큰 상처와 아픔을 얼싸안고도 지하철을 믿고 탑니다. 그뿐입니까, 찜질방이 터져서 화재가 나도, 그래도 하루의 노곤함을 찜질방에서 풀고요. 상인동 가스폭발이 나도 상인동에 거주를 합니다.. 혹시 안전불감증 아니냐고요? 그럼 당신같으면, 내집 내가 살 터전인 대구를 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겠습니까???
대구시민만큼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타지역분들이 자신의 지역을 사랑하듯이 말이죠. 그래서 대구시민중에는 대구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공원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한국의 명물이자 상인들의 터전인 서문시장이 화재로 다 타다들어가도, 대구의 기업이 줄어들어 경제가 열악해도, 끊임없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렇습니다.
저는 자랑스런 대구시민입니다. 태어나기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자랑스런 대구시민으로 살고있습니다.
고담대구님, 제발 저 따위의 우스개소리로 대구시민의 상처를 어루만져주지는 못할지언정, 후벼파지는 마세요.
+ 태그 : 고담대구 , 대구 , 대구시민 , 사건사고
# by | 2006/07/25 00:48 | ♥_News & Critique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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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샤린님, 저와 같은 길을 걸으셨군요. 저도 부산태생 대구시민입니다)
저도 그렇게 깊게는 생각을 안했었기에 반성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60년쯤 울궈먹었으면 많이 된듯한데 이제 그만해도 될듯한 이야기.. /먼산
도시정벌이라는 만화처럼 도시를 좀 멀리봤으면 하는 아쉬움.. /한숨
STARGAZER/ 그렇죠. 별봄님..저 흥분했습니다. [ 앗 그러시군요!!! 꺄아악 신기해라 ]
PerhapsSPY/ 아뇨. 스파이님, 이렇게 소리라도 쳐보니 시원하군요.
doFanta/ 아.. 60년이나 울궈먹었답니까? 뭔 만화를 패러디한거였답니까?
게게다가 대구은행도 이용 안 하고 글적
국채보상운동공원은 가지고 않고 글적
그냥 살아요 흑
alster/ 어멋, 그러세요? 놀랍습니다. 쿠쿠..
언젠가 한번은 가 볼 수 있겠지.
지형도 분지인지라 ... 유독 서울말쓰면 왕따를 시키거나 .맞기 일수인대구 ...
anj 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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