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게시물과 함께합니다.
위의 한마디에 우리의 현실이 반영되는 것 같다.
어제 수요기획에서 헬리콥터 엄마와 캥거루 아이들에 대해 방송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못했고, 잠깐 잠깐 화면이 눈에 들어왔는데, 문득 언니가 해준 말이 생각났다.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반 청소를 엄마가 와서 해야된다.'
내가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때는 선생님이 일일이 말씀하시고 가르쳐주셔서,
청소하는 아이들, 언니들, 오빠들을 보면서 청소하는 법을 익혔다.
유리창을 모두 연 후에, 책상위에 걸상을 올려서 먼지를 제거하고,
나무바닥은 왁스로 먼저 칠한뒤 박박 마른 걸레로 닦고, 유리창은 물걸레로 닦은후 마른걸레로 닦았으며,
화장실 청소는 돌아가면서 물을 뿌리고 변기를 깨끗이 씻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댄다.
선생님은 퇴근시간이 넘어서까지 아이들에게 청소시킬 생각도 없고,
못하는 청소 시켜봐야 힘드니까 엄마오시라고 하는거고,
청소를 지도해야겠다고 하는 선생님이 있으면 엄마는 '선생에게 전화해서 우리아이 학원가야되는데 청소 왜 시키냐, 내가 하겠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다니, 선생님이나 엄마나 아이들의 청소지도는 제외한 격이다.
' 미루나무 꼭대기에 순희의 팬티가 걸려있네~ '
남자애들이 여자아이들 놀리느라 가사를 바꿔가면서 부르는 노래들은 애교에 지나지 않는다.
요즘 노래는 뛰다가 머리를 부딪혀 피가 철철나고, 아기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댄다.
세상은 갈수록 험해지고, 아이들의 정서는 거칠고 메마르며 폭력적이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라는 익숙한 구절은,
이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 많은 순이고, 미모 순이며, 학벌 순으로 변했다.
그렇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행복보다는 치열하게 살아남는 것,
남들처럼 사는것이 중요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니,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만 하다..
아이들이 진정 행복이라는 것을 알까..
갑자기 우리 조카들에게 묻고 싶어진다.
'너희, 지금 행복해?' 하고..
+ 태그 : 행복 , 육아 , 가치관
욕망은 늘어나지만 나는 배가 고프다.
위의 한마디에 우리의 현실이 반영되는 것 같다.
어제 수요기획에서 헬리콥터 엄마와 캥거루 아이들에 대해 방송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는 못했고, 잠깐 잠깐 화면이 눈에 들어왔는데, 문득 언니가 해준 말이 생각났다.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반 청소를 엄마가 와서 해야된다.'
내가 예전에 초등학교 다닐때는 선생님이 일일이 말씀하시고 가르쳐주셔서,
청소하는 아이들, 언니들, 오빠들을 보면서 청소하는 법을 익혔다.
유리창을 모두 연 후에, 책상위에 걸상을 올려서 먼지를 제거하고,
나무바닥은 왁스로 먼저 칠한뒤 박박 마른 걸레로 닦고, 유리창은 물걸레로 닦은후 마른걸레로 닦았으며,
화장실 청소는 돌아가면서 물을 뿌리고 변기를 깨끗이 씻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댄다.
선생님은 퇴근시간이 넘어서까지 아이들에게 청소시킬 생각도 없고,
못하는 청소 시켜봐야 힘드니까 엄마오시라고 하는거고,
청소를 지도해야겠다고 하는 선생님이 있으면 엄마는 '선생에게 전화해서 우리아이 학원가야되는데 청소 왜 시키냐, 내가 하겠다.'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다니, 선생님이나 엄마나 아이들의 청소지도는 제외한 격이다.
' 미루나무 꼭대기에 순희의 팬티가 걸려있네~ '
남자애들이 여자아이들 놀리느라 가사를 바꿔가면서 부르는 노래들은 애교에 지나지 않는다.
요즘 노래는 뛰다가 머리를 부딪혀 피가 철철나고, 아기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댄다.
세상은 갈수록 험해지고, 아이들의 정서는 거칠고 메마르며 폭력적이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라는 익숙한 구절은,
이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 많은 순이고, 미모 순이며, 학벌 순으로 변했다.
그렇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행복보다는 치열하게 살아남는 것,
남들처럼 사는것이 중요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니,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만 하다..
아이들이 진정 행복이라는 것을 알까..
갑자기 우리 조카들에게 묻고 싶어진다.
'너희, 지금 행복해?' 하고..
+ 태그 : 행복 , 육아 , 가치관








덧글
독립하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
새벽숲/ 그렇지. 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은 정작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
Paromix/ 헙. 파로군. 미안해요. 슬프게 만들었군요. 하하..
아이들을 위해서 현시대의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생각도 해보게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