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8일
알파걸, 꼭 현대사회에 중성형 두뇌가 필요한것일까?
방금 sbs 스페셜을 보니, 알파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알파걸, 늘 여성들 사이에서 일과 결혼을 동시에 완벽히 해내는 슈퍼우먼이야기.
알파걸의 공통점은 남성적 두뇌와 여성적 두뇌를 고루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흥미 진진한 두뇌회로 이야기에 내 주위에도 알파걸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학생회장이 남자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여성들이 많다거나,
똑똑한 여성들, 혹은 여성 CEO등 여성의 지위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긴 차기 대권주자를 보아도..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참 많이 변하긴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 씁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예전에 고민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 슈퍼우먼은 결혼과 일을 동시에 선택했지만, 그녀들은 과연 진정으로 행복할까? " 라는 것이다.
그말은 슈퍼우먼이 되기위해서는 하루중에 자신이 즐길 여가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결혼과 일에 넣고 나면,
진정 자신을 돌볼 시간은 있는 것일까? 하는 것이였다.
그런 와중에 '알파걸이라는 이름을 붙여 또다른 존재를 만들어 내는구나..' 랄까.
이런 꼬리표 붙이는 일에 부정적인 생각도 든다.
이제 어느 기업에서나 알파걸 같은 존재를 찾으려고 할것이고,
여성은 어디에서도 환영받는 존재가 되긴 할테지만,
그것은 기대를 부풀려서 실제 그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때, 큰 실망을 안기게 되기도 할것이다.
sbs스페셜의 통계자료에서도 보듯이 실제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느 선에 가면 일관있게 꾸준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영향(가사, 육아의 문제)등으로 그만두거나 예전 실력이 아닐수 있게되는 현상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결국 알파걸이 슈퍼우먼이 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는 것..
어쨌든 sbs스페셜에서는 '현대사회에는 중성적 두뇌가 필요하다.' 라고 끝을 맺는데, 글쎄...
남성적 두뇌, 여성적 두뇌, 그리고 중성적 두뇌가 함께 어울려야 세상은 세상다워지지 않을까..
그리고 두뇌라는 것이 한계가 없는 만큼, 직업에 맞게 두뇌도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알파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지위상승, 기대상승, 현대세계의 필요한 인력,
뭐 이런 수식어구를 붙이는 것이 꽤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결국 복잡한 현대로 가면 갈수록 인간은 지성(IQ) + 감성(EQ) + 사회성(SQ) + 창조성(EQ)에 모두 신경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허참... 불완전한 인간을 완벽주의자로 만드는 꼴은 아닌지.. 더 씁쓸..
재미삼아 내 두뇌회로, 남성형인가 여성형인가 테스트 해보기
+ 태그 : 알파걸 , 여성 , 두뇌회로
알파걸, 늘 여성들 사이에서 일과 결혼을 동시에 완벽히 해내는 슈퍼우먼이야기.
알파걸의 공통점은 남성적 두뇌와 여성적 두뇌를 고루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흥미 진진한 두뇌회로 이야기에 내 주위에도 알파걸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학생회장이 남자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여성들이 많다거나,
똑똑한 여성들, 혹은 여성 CEO등 여성의 지위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긴 차기 대권주자를 보아도..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참 많이 변하긴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 씁씁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예전에 고민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 슈퍼우먼은 결혼과 일을 동시에 선택했지만, 그녀들은 과연 진정으로 행복할까? " 라는 것이다.
그말은 슈퍼우먼이 되기위해서는 하루중에 자신이 즐길 여가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결혼과 일에 넣고 나면,
진정 자신을 돌볼 시간은 있는 것일까? 하는 것이였다.
그런 와중에 '알파걸이라는 이름을 붙여 또다른 존재를 만들어 내는구나..' 랄까.
이런 꼬리표 붙이는 일에 부정적인 생각도 든다.
이제 어느 기업에서나 알파걸 같은 존재를 찾으려고 할것이고,
여성은 어디에서도 환영받는 존재가 되긴 할테지만,
그것은 기대를 부풀려서 실제 그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때, 큰 실망을 안기게 되기도 할것이다.
sbs스페셜의 통계자료에서도 보듯이 실제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느 선에 가면 일관있게 꾸준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영향(가사, 육아의 문제)등으로 그만두거나 예전 실력이 아닐수 있게되는 현상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결국 알파걸이 슈퍼우먼이 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는 것..
어쨌든 sbs스페셜에서는 '현대사회에는 중성적 두뇌가 필요하다.' 라고 끝을 맺는데, 글쎄...
남성적 두뇌, 여성적 두뇌, 그리고 중성적 두뇌가 함께 어울려야 세상은 세상다워지지 않을까..
그리고 두뇌라는 것이 한계가 없는 만큼, 직업에 맞게 두뇌도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알파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지위상승, 기대상승, 현대세계의 필요한 인력,
뭐 이런 수식어구를 붙이는 것이 꽤 불쾌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결국 복잡한 현대로 가면 갈수록 인간은 지성(IQ) + 감성(EQ) + 사회성(SQ) + 창조성(EQ)에 모두 신경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허참... 불완전한 인간을 완벽주의자로 만드는 꼴은 아닌지.. 더 씁쓸..
재미삼아 내 두뇌회로, 남성형인가 여성형인가 테스트 해보기
+ 태그 : 알파걸 , 여성 , 두뇌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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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6/18 01:39 | ♥_Turn On TV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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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시비가 아니라 저공비행사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는 이야...(퍽)
오히려 저렇게 라벨링되어지는 것에 대해서 좀 씁쓸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여자가 고도의 남성적 두뇌 점수가 나오면 레즈비언의 성향이 있고, 남자가 여성적 두뇌 점수 나오면 게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두뇌의 성향이 성 취향까지도 어느 정도 지배한다는 데에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나미/ 오홋, 저는 그 문구는 못봤어요. 저 테스트가 그렇게 신뢰롭지는 못한것 같아요. 문항하나에 너무 높은 배점을 준거 같아서, 한번은 남자성향으로 한번은 여자성향으로 둔갑(?)하는 것을 보면.. 뭐 그래도 재미삼아 하는거니까요.
ミルク / 넹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음 알파걸에 너무 치우친 나머지 후반 결말부가 너무 짧았어요. 그리고 질문도 좀 그렇더군요, "희생한다고 생각지 않으신가요?" 라고 육아휴직을 낸 남편분께 질문을 하는 것을 보고, 전통적인 사고방식으로 질문이 오히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가 "불쌍토록"하게 한다는 느낌을 좀 받았거든요. 역시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분에서 아직까진 힘든 인식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사와 육아가 남녀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꼭 해야하는 의무감으로, 그리고 즐거움으로 인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