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05일
ellouin님께 드리는 한통의 편지.
문국현 지지자에 고함! 당신이 문국현을 망친다. - 문국현 2의 게시물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쁜 와중에도 (졸업준비로 눈코뜰새가 없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ellouin님께서 핑백을 거셨고 제 성격에 말을 하지 않을수는 없어 짧은 시간이지만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최근에 동영상만 덩그러니 올린 문국현 후보의 홍보영상외 여러 포스팅들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포스팅할 시간은 없고, 동영상 그 하나만으로도 제 마음을 잘 표현한 글이기에 동영상만이라도 올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그저 도배글? 로 읽혀지실까 걱정입니다만..
우선 님의 포스팅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은 좋으나 제목은 유쾌하지 않군요.
그 중 '문국현 지지자들의 태도를 보면, 주로 계몽하는 태도가 주입니다' 라는 내용은 .. 다 그렇지는 않죠..소위 선거시즌이 되면 누구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알리는데 주력하게 되지요. 그게 고함하실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것은 참 벅찬일입니다.
내 정치성향을 나타내야 한다는 뜻이며, 그리고 말 그대로 내가 정치 참여자, 내가 주권자라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지요.
계몽이라는 표현은 참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님의 포스팅에게서는 그 말이 안좋은 용어로 들려서 가슴이 아픕니다.
님께서 포스팅하신 뜻은 아마 '맹목적'이라는 데에서 오는 불쾌감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뜻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핑백이 달려서 읽은 포스팅은 제목이 너무 내용에 비해 좀 까칠하셨어요..
그것은 문국현 지지자 뿐 아니라 지금처럼 과열되어있는 선거분위기에서 모든 지지자가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작은 충고는 약이 되는 법이지요. 님의 말처럼 맹목적이지는 말아야겠습니다만은,
그렇다고 '당신이 문국현을 망친다'라는 제목으로 '당신이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뜻을 아는가?' 라고 되뇌이는것.
그것이 님이 말씀하신 '사람의 가능성을 신뢰하고 존중한다. 사람을 존경한다. 사람이 소중하다.'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 어이쿠! 적다보니 이제는 제가 또 까칠해 지는 군요.. 호호..)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문국현 후보처럼 바르고 정직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아닙니다.
그 분 처럼 되려면 정말 너무 멀었지요. 하지만, 저도 문국현 후보를 통해 변화하려고 애씁니다. 주위 동료들이 오죽하면 저에게 '무슨 일 있느냐?' 라고 묻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샤린님은 계속 졸업준비하셔야겠어요~' 라든가 '요즘 바쁜데 연애합니까?' 라고 합니다.
웃으면서 제가 대답합니다. ' 연애 그 비슷한걸 합니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과는 달리 본성이 없어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워낙 이제껏 해오는 일이 분석인지라, 늘 분석하려고 하는 태도, 늘 딴지걸려고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어서 말입니다..
어쨌든 님의 글을 읽고 '앞으로 동영상만 넣는 포스팅은 내가 어떻게 느끼든 하지말아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게는 한개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여러개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어쨌든 맹목적이라거나 도배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하네요. 하하.. :)
핑백 감사드리며, 님의 제목과 님의 말씀도 조금은 유화된 포스팅으로 하셨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겨울이라 쌀쌀합니다..
올 겨울은 다들 좀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바쁜 와중에도 (졸업준비로 눈코뜰새가 없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ellouin님께서 핑백을 거셨고 제 성격에 말을 하지 않을수는 없어 짧은 시간이지만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최근에 동영상만 덩그러니 올린 문국현 후보의 홍보영상외 여러 포스팅들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포스팅할 시간은 없고, 동영상 그 하나만으로도 제 마음을 잘 표현한 글이기에 동영상만이라도 올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그저 도배글? 로 읽혀지실까 걱정입니다만..
우선 님의 포스팅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은 좋으나 제목은 유쾌하지 않군요.
그 중 '문국현 지지자들의 태도를 보면, 주로 계몽하는 태도가 주입니다' 라는 내용은 .. 다 그렇지는 않죠..소위 선거시즌이 되면 누구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알리는데 주력하게 되지요. 그게 고함하실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것은 참 벅찬일입니다.
내 정치성향을 나타내야 한다는 뜻이며, 그리고 말 그대로 내가 정치 참여자, 내가 주권자라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지요.
계몽이라는 표현은 참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님의 포스팅에게서는 그 말이 안좋은 용어로 들려서 가슴이 아픕니다.
님께서 포스팅하신 뜻은 아마 '맹목적'이라는 데에서 오는 불쾌감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뜻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핑백이 달려서 읽은 포스팅은 제목이 너무 내용에 비해 좀 까칠하셨어요..
그것은 문국현 지지자 뿐 아니라 지금처럼 과열되어있는 선거분위기에서 모든 지지자가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작은 충고는 약이 되는 법이지요. 님의 말처럼 맹목적이지는 말아야겠습니다만은,
그렇다고 '당신이 문국현을 망친다'라는 제목으로 '당신이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뜻을 아는가?' 라고 되뇌이는것.
그것이 님이 말씀하신 '사람의 가능성을 신뢰하고 존중한다. 사람을 존경한다. 사람이 소중하다.'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 어이쿠! 적다보니 이제는 제가 또 까칠해 지는 군요.. 호호..)
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문국현 후보처럼 바르고 정직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아닙니다.
그 분 처럼 되려면 정말 너무 멀었지요. 하지만, 저도 문국현 후보를 통해 변화하려고 애씁니다. 주위 동료들이 오죽하면 저에게 '무슨 일 있느냐?' 라고 묻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샤린님은 계속 졸업준비하셔야겠어요~' 라든가 '요즘 바쁜데 연애합니까?' 라고 합니다.
웃으면서 제가 대답합니다. ' 연애 그 비슷한걸 합니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과는 달리 본성이 없어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워낙 이제껏 해오는 일이 분석인지라, 늘 분석하려고 하는 태도, 늘 딴지걸려고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어서 말입니다..
어쨌든 님의 글을 읽고 '앞으로 동영상만 넣는 포스팅은 내가 어떻게 느끼든 하지말아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게는 한개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여러개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어쨌든 맹목적이라거나 도배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하네요. 하하.. :)
핑백 감사드리며, 님의 제목과 님의 말씀도 조금은 유화된 포스팅으로 하셨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겨울이라 쌀쌀합니다..
올 겨울은 다들 좀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 by | 2007/12/05 00:42 | ♥_News & Critique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넷상에서는 이렇게 선정적인 제목이 아니면 전달이 안되는 경향이 있어서 무리수를 두었습니다. 안타깝기도 했구요. 제가 가진 문국현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은데, 여기 이글루 상에서는 문국현 지지자 분들의 도배로 문국현 자체가 까이는 분위기가 보이길래 그 글을 올렸습니다.
문국현은 그 자신의 말을 이룰 수 있는가 여부로 평가되어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그의 본연을 가려서는 안되겠다 생각도 했구요.
제 글이 많이 공격적이어서 충분히 불쾌감을 드렸다고 생각하고, 그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문국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문국현의 승리가 아니라, 사람이 희망임을 우리가 믿게 되는 것이 문국현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