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으로 보다
- 2006/10/03 21:14
가을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너의 얼굴이 이제 잘 기억나지 않아
너의 목소리는 더더욱 기억나지 않고
그런데 내 기억속에
알콜에 따라 움직이는 전화번호들
가을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나는 너와의 추억을 날린다
상처도 아물고
눈물도 마르고
기억도 레테의 강을 건넌다
이제 마음은,
나조차도 어떻게 할수 없게된거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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